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박지성 개고기 응원가 (문단 편집) === 당시 여론 === 사실 개고기 응원가 문제가 처음 대두되었을 시기에도 위 기사처럼 문제가 있다는 지적은 있었으나 당시 만 24세였던 청년 박지성은 큰 문제를 제기하지 않았다. 본인은 처음 맨유에 왔을 때 모든 게 낯설고 적응하느라 바빴기 때문에 이 노래도 '원래 영국 응원 문화가 이런 건가?' 싶어 긴가민가하다 "설마 팬들이 자길 조롱하려고 이런 노래를 만들었겠는가?" 싶어서 그냥 받아들였다고 한다. 이후 시간이 지나면서 "직접 들으니 힘이 난다", "익숙해져서 안 들리니 오히려 서운하다"고 말하기도 하는 등 무덤덤한 반응을 보였다. 박지성이 이런 반응을 보인 것은 박지성이 [[개고기]] [[흑색선전]]에 대해 괜히 강대강으로 맞불을 놓아서 왜 오버 떠냐는 [[안티]]팬들의 극성, 예를 들어 "그래서 너희 나라 개고기 안먹나? 팩트인데 왜 화내는지? [[농담]] 가지고 예민하다." 식의 반응에 휩쓸릴 여지를 주지 않고[* 후술된 박지성의 대응 이후 실제로 일부 팬들 사이에서는 이런 반응이 나왔다.] 그냥 쿨하게 받아넘겨 프레임을 자신에게 유리하게 치환하는 방법을 택한 것이라는 견해도 있다. 박지성 본인이 개 식용 문화에 대해 부정적이라는 점도 어느 정도는 반영되었을 것으로 보인다. 팬들도 한국 축구 역사상 첫 프리미어리거, 그것도 빅클럽에 간 축구스타가 얼마나 활약할 수 있을까에 포커스가 맞춰져 있었고 심지어 일부 맨유 팬들은 이 응원가가 한국의 특징을 나타냈을 뿐이며 박지성을 응원하는 마음에서 부르는 응원가이기 때문에 한국 비하가 아니라는 입장을 내놓기도 했다.[[https://m.sports.naver.com/news.nhn?oid=081&aid=0002231586|#]] 게다가 당시만 해도 [[프리미어 리그]]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보니 원래 저런 가사들을 쓰고 상대방을 까고 노는 게 당연시된다는 식으로[* 실제로 라이벌 팀을 까는 직설적인 가사들이 유럽 축구 리그에 많은 것은 사실이다. 하지만 라이벌 팀을 깐다고 자기 팀 선수 응원가에 그 선수 나라의 문화를 비하하는 표현을 쓰는 경우는 드물다.] 호도되기도 했고 주류 언론들의 반응 역시 똑같았기 때문에 비판 여론은 금세 묻혔다. 어찌됐든 이런 맥락 속에서 이 응원가는 상당히 오랜 기간 동안 큰 공론화 과정 없이 맨유 팬들 사이에서 불렸고 2010년에는 영국 언론 [[데일리메일]]에 의해 맨유 최고의 응원가로 선정된 적도 있었다.[[https://m.sports.naver.com/news.nhn?oid=117&aid=0002147110|#]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